병원마다 다른 초음파 검사 비용, 보험 적용과 검사의 종류가 금액을 좌우합니다
심장초음파 검사는 심장 건강 상태를 비침습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핵심 검사입니다. 최근 보험급여 확대에 따라 부담이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병원 종류와 검사 방식, 보험 적용 여부에 따라 비용 차이가 큽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기준 심장초음파 검사 비용을 종류별·상황별로 정리해 드리며, 환자 입장에서 사전에 알아두면 좋은 팁도 함께 안내드립니다.
일반 심장초음파(경 흉부 초음파), 가장 널리 시행되는 검사입니다
경 흉부 심초음파는 가슴 위에서 초음파를 이용해
심장 기능, 판막 상태, 심실벽 운동 등을 확인하는 검사로
검진과 질환 진단 모두에 폭넓게 사용됩니다.
급여 여부 비용 범위 환자 실부담
비급여 | 15만~30만 원 | 실손보험 없을 경우 전액 부담 |
급여 적용 | 약 9만 원(보험가) | 본인부담 1만~5만 원 수준 |
2025년부터 급여 적용이 확대되면서
급여 기준에 해당하는 경우
환자 부담은 1/3 수준까지 낮아졌습니다.
경식도 심장초음파는 정밀검사, 더 고가입니다
경식도 초음파는 내시경처럼
식도를 통해 심장 구조를 더 가까이에서 확인하는 검사로
정밀도가 높지만 비용이 상대적으로 더 높습니다.
항목 비용
비급여 기준 | 25만~32만 원 |
급여 여부 | 일부 상황에서만 적용 가능, 일반적으로 고비용 |
수술 전 정밀 평가나 판막질환 진단 등에 주로 사용되며,
시행 병원이 제한적이고
수면진정료 등 부가 비용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병원 규모에 따라 가격 차이도 존재합니다
대학병원·상급종합병원일수록 인건비와 장비 비용이 높아
비급여 시 평균 비용이 더 높게 책정됩니다.
반면 개인병원이나 지역의료원에서는
급여 기준만 충족된다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검사가 가능합니다.
병원 유형 평균 비용대
개인병원 | 6만~10만 원(급여 기준 시) |
종합병원 | 8만~15만 원 |
상급종합병원 | 12만~20만 원(비급여 시 30만 원 이상 가능) |
보험 급여 조건에 해당하는지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심장초음파 검사는
‘의학적 필요성’이 명확할 경우에만
보험 적용이 가능합니다.
예시:
- 심잡음, 흉통, 부정맥 등 증상 동반
- 수술 전 정밀 진단
- 심부전, 심근증 등 질환 의심 시
증상 없이 단순 건강검진 목적으로 시행하는 경우
급여 적용이 어려워 전액 비급여가 될 수 있습니다.
실손보험 적용 가능, 다만 보장 한도는 확인 필요
비급여로 검사를 받는 경우에도
실손의료보험을 통해 일정 부분 보장이 가능합니다.
단, 가입 시기나 보험사 약관에 따라
비급여 초음파 항목의 보장 범위가 다르므로
청구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항목 적용 여부
실손보험 구버전(2018년 이전) | 대부분 보장 가능 |
실손보험 신버전(2021년 이후) | 보장 항목 제한 있음 |
검사 전 병원에 미리 확인하세요
심장초음파를 예약하기 전
다음 사항을 병원에 직접 확인하면
예상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확인 항목 이유
급여 적용 여부 | 본인 부담 비용 달라짐 |
정밀도 수준(경흉부 vs 경식도) | 비용·검사시간 차이 큼 |
실손보험 청구 가능 여부 | 비용 보전 여부 결정됨 |
검사 후에는 보험청구서, 진료비 계산서, 진단서 등을
꼭 챙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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