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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로 안 될 때는 어떤 시술이 필요할까요?
협심증은 초기에는 약물로 조절 가능하지만,
혈관이 심하게 좁아지거나 증상이 악화되면
시술이나 수술을 통해 직접적으로 혈류를 회복시켜야 합니다.
가장 많이 시행되는 스텐트 시술부터
우회수술까지, 어떤 경우에 어떤 시술이 필요한지
쉽게 정리해 드립니다.
관상동맥 시술 종류 한눈에 보기
협심증에서 시행되는 시술은 총 3가지입니다.
혈관 상태와 증상에 따라 선택이 달라집니다.
시술 종류 특징 및 목적 적용 대상
풍선확장술 | 막힌 부위 풍선으로 넓히는 단기 효과 | 국소 협착, 단순 병변 |
스텐트삽입(PCI) | 금속망으로 혈관 유지, 재협착 예방 | 대부분의 협심증 중등도 이상 환자 |
관상동맥 우회술(CABG) | 다른 혈관으로 우회 연결, 광범위 협착 대응 | 스텐트 불가·효과 낮은 복잡 병변 |
- 가장 일반적인 시술은 스텐트 삽입 시술(PCI)입니다.
- 우회술은 스텐트가 효과 없거나 혈관이 다발성으로 막힌 경우 시행됩니다.
스텐트 시술이 필요한 환자 조건
스텐트 시술이 권고되는 대표적 상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자신에게 해당되는 항목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필요 상황 설명
약물치료에도 흉통이 반복됨 | 지속적인 협심증 증상으로 삶의 질 저하 |
관상동맥 협착 70% 이상 | 혈류 제한 심하고 심근 손상 가능성 있음 |
불안정형 협심증 또는 심근경색 | 응급 시술로 생명 보호 |
운동 시 증상 악화 또는 검사상 혈류 감소 | 심장 근육의 산소 공급 불충분 |
풍선확장만으로는 불충분 | 재협착 위험 큰 경우 약물방출형 스텐트 적용 |
- 협착의 위치·길이·형태에 따라 시술 난이도와 방법이 달라집니다.
- 대부분의 경우, 스텐트 시술로 빠른 회복과 혈류 개선이 가능합니다.
스텐트 시술 후 반드시 지켜야 할 4가지
협심증은 시술 후 관리가 더 중요합니다.
스텐트 삽입 후에는 아래 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관리 항목 내용
항혈소판제 복용 | 아스피린 + 클로피도그렐 등, 최소 6~12개월 이상 복용 필요 |
식이조절 및 운동 | 금연·저염식·지속적 유산소 운동 병행 |
정기 검진 | 3~6개월 간격으로 심장내과 진료 필수 |
약물 병용 주의 | 영양제, 한약, 진통제 등 의료진 상담 후 복용 |
- 스텐트를 삽입해도 혈관은 다시 막힐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생활관리와 약물 복용이 필수입니다.
복잡하거나 광범위한 병변은 ‘우회수술’ 고려
스텐트 삽입이 불가능하거나 효과가 낮은 경우에는
관상동맥 우회술(CABG)을 통해 다른 혈관을 이식해 우회 통로를 만듭니다.
주로 당뇨병, 좌주 간 동맥 병변, 3 혈관 이상 막힘 등에서 시행합니다.
마무리 요약: 어떤 시술이 나에게 맞을까?
상황 권장 시술
한두 개 혈관만 막힘, 국소적 병변 | 스텐트 삽입 |
흉통 반복되며 약물 반응 없음 | 스텐트 삽입 또는 우회술 고려 |
다발성 협착, 좌주간 막힘 | 우회수술 우선 고려 |
응급 상황(심근경색 등) | 스텐트 시술 즉시 시행 |
치료 선택은 심장내과 전문의가 관상동맥 조영술 등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결정합니다.
환자의 나이, 동반질환, 심장기능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접근이 필요합니다.
협심증은 적극적인 시술과 꾸준한 관리로
심근경색과 같은 중대한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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