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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협심증 환자가 운동할 때 반드시 기억해야 할 유의사항 TOP 5

by jinjjaroo1 2025.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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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심증 환자가 운동할 때 반드시 기억해야 할 유의사항 TOP 5

심장에 무리 없는 건강한 운동, 어떻게 해야 할까?

협심증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면서
산소 공급이 부족해지는 질환으로, 무리한 운동은 증상 악화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적절한 운동은 오히려 심혈관 기능 개선과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협심증 환자가 운동 전 꼭 알아야 할 5가지 핵심 유의사항을 정리했습니다.

1. 운동 전 반드시 의사와 상담하세요

운동 시작 전 심장 상태에 따라 운동 가능 여부와 강도를
의료진에게 정확하게 평가받는 것이 첫 단계입니다.

심전도 검사, 심장 초음파, 운동부하 검사 등을 통해
개인의 상태에 맞는 운동 처방을 받은 후 시행해야 안전합니다.


2. 고강도 운동은 금물! 저강도 운동부터 시작하세요

협심증 환자에게는 격한 활동보다
걷기, 가벼운 자전거 타기, 스트레칭 등 저강도 운동이 적합합니다.

운동 중 흉통, 숨참, 어지럼증이 느껴진다면 즉시 중단해야 하며,
말하면서 숨이 찰 정도의 강도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3. 운동 전후 충분한 준비운동과 정리운동 필수

협심증 환자는 혈압과 심박수의 급격한 변화를
피해야 하므로 운동 전후 5~10분의 준비운동 및 정리운동은 반드시 해야 합니다.

갑자기 움직이거나 운동 후 바로 멈추는 행위는
심장에 위험할 수 있으니 점진적인 강도 조절이 중요합니다.


4. 식사 직후, 추운 날씨에는 운동 삼가세요

식사 후에는 소화기관으로 혈류가 집중되므로
심장으로 가는 혈류가 줄어 협심증 발작 위험이 높아집니다.

또한 추운 날씨는 혈관을 수축시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식후 1~2시간 후 실내에서 운동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5. 니트로글리세린 등 응급약은 항상 소지하세요

운동 중 협심증 증상이 느껴질 수 있으므로
의사 처방을 받은 속효성 니트로글리세린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운동 중 흉통이 시작되면 즉시 운동을 중단하고
약을 복용한 뒤에도 증상이 지속되면 병원으로 즉시 이송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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