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협심증 치료비, 건강보험으로 얼마나 보장될까?

by jinjjaroo1 2025. 7. 30.
반응형

협심증 치료비, 건강보험으로 얼마나 보장될까?

스텐트 시술부터 약제비까지, 실비 부담 얼마나 줄어드나?

가슴 통증이나 조이는 느낌으로 찾아오는 협심증은 심장혈관이 좁아져 발생하는 심혈관 질환입니다. 급성 심근경색으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질환인 만큼 치료와 시술은 신속하게 이뤄져야 합니다. 그렇다면 협심증 진단과 치료 시 얼마나 많은 비용이 들며, 건강보험 혜택은 어느 정도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협심증 치료, 어떤 방식으로 진행될까?

협심증 치료는 보통 내과적 약물치료와 스텐트 삽입을 포함한 관상동맥중재술(PCI)로 나뉩니다.

치료 방법 주요 내용

약물치료 니트로글리세린, 항혈소판제, 스타틴 등 복용
시술치료 스텐트 삽입을 통한 혈관 확장
기타 검사 심전도, 심초음파, 심혈관 조영술 등 필수

스텐트 시술을 받는 경우가 많으며, 시술 이후에도 장기간 약물복용이 필요합니다.


건강보험 적용 항목과 비율은?

협심증 관련 진료는 대부분 건강보험 급여 대상입니다.

  1. 스텐트 시술:
    건강보험 적용이 되며, 사용되는 스텐트 종류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본인 부담률은 20% 수준입니다.
  2. 입원비:
    건강보험 적용 병실을 이용할 경우 1인실 제외 최대 80%까지 보장됩니다.
  3. 약제비:
    항혈소판제, 스타틴 등 대부분 건강보험 급여 대상이며, 본인부담률은 30% 내외입니다.
  4. 검사비용:
    심전도, 심초음파, 혈액검사, CT, 조영술 등은 급여 항목으로 20~30% 본인 부담입니다.

실제 치료비 예시로 본 부담 수준

항목 총비용 건강보험 지원 본인 부담

스텐트 시술 1회 약 500만원 약 400만원 약 100만원
입원(7일 기준) 약 100만원 약 80만원 약 20만원
약물 6개월 약 40만원 약 28만원 약 12만원
진단검사 약 30만원 약 21만원 약 9만원

대부분의 경우 전체 치료비의 70~80%는 건강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이 상대적으로 줄어듭니다.


본인부담상한제 활용 가능성

고액 진료비가 발생했을 경우, 연간 본인부담금이 소득구간별 상한선을 넘으면 초과액은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소득 중하위층은 연간 본인부담 상한액이 약 100만원~300만원 수준이므로, 그 이상 지출한 금액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환급됩니다.


실손의료보험 보장 여부는?

협심증은 대부분의 실손의료보험에서 보장 대상입니다.

  1. 입원 및 수술비 실비 보장 가능
  2. 스텐트 재료비, 검사비 일부 보장
  3. 비급여 진료 시 차액 보장 가능 (특약 여부 확인)

다만 비급여 항목 보장 여부는 가입 시기, 특약 유무에 따라 다르므로 반드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주의사항: 반복 치료 시 추가 부담 가능

협심증은 재발 가능성이 있어, 향후 시술이 반복될 경우 보장 횟수나 급여 기준을 초과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가의 스텐트나 약물이 비급여일 경우 본인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