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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 절제술, 얼마나 걸리고 어떤 위험이 따를까?
도자 절제술(전극도자절제술)은 부정맥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시술이지만,
시술 시간, 난이도, 부작용 가능성 등에 따라 개인마다 차이가 크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가 필수입니다.
이 글에서는 도자 절제술에 대한 실제 시술 시간과 주요 부작용, 시술 후 주의사항까지 한눈에 정리해 드립니다.
도자 절제술 시술 시간은 얼마나 걸릴까?
시술 시간은 부정맥의 종류, 심장 구조, 절제 범위에 따라 달라집니다.
대표적인 부정맥별 시술 소요 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부정맥 종류 평균 시술 시간 특징
상심실성 빈맥 등 단순 부정맥 | 1~2시간 내외 | 대개 단일 병변, 구조 복잡도 낮음 |
심방세동(전극 절제술) | 4~6시간 이상 | 병변이 넓고 재발률 높음, 시술 복잡도 높음 |
심실빈맥 등 고난도 부정맥 | 3~6시간 이상 | 구조적 심질환 동반 시 시간 증가 가능 |
냉각풍선 절제술(심방세동) | 1.5~2시간 | 시술 시간 짧고 일부 환자에 적합함 |
- 시술 후 안정 관찰: 4~6시간
- 입원 기간: 보통 2~3일
도자 절제술, 어떤 부작용이 생길 수 있을까?
대부분의 환자에서 시술은 안전하게 끝나지만, 일부에서는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발생률이 낮더라도 미리 알아두면 시술 후 대처에 도움이 됩니다.
부작용/합병증 발생률(%) 설명 및 주의사항
심낭압전(심장막 출혈) | 1~4 | 시술 도중 심장천공 발생 시 혈액이 고여 심기능 저하될 수 있음. 즉시 처치 가능 |
시술 부위 혈종/출혈 | 2~4 | 대퇴정맥 천자 부위, 사타구니 멍과 몽우리 흔함 |
뇌경색(색전증) | 0.1~1 | 혈전이 뇌로 유입되어 발생. 항응고제 복용 등으로 예방 가능 |
심방-식도 누공 | 0.05~0.15 | 심방 후벽과 식도 손상으로 발생, 드물지만 생명 위협 가능 |
횡격막 마비 | 1 미만 | 드물게 발생, 대부분 회복됨 |
방실전도차단 | 1 미만 | 박동 전도 손상으로 인공 심박동기 필요할 수도 있음 |
감염, 폐정맥 협착 등 | 1 미만 | 매우 드문 부작용 |
시술 중 사망 | 0.1 미만 | 극히 드물게 발생 |
시술 후 관리,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
도자 절제술 후 합병증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해 시술 직후~2개월 사이의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 시술 후 24시간: 출혈, 심낭압전, 전도장애 등 발생 가능성 높아 병원 내 관찰 필수
- 2개월 이내:
- 부정맥이 일시적으로 재발할 수 있으며, 이는 자연스러운 반응일 수 있음
- 항응고제, 항부정맥제 복용 필수
- 숨참, 흉통, 마비, 두통 등 이상 증상 발생 시 즉시 병원 방문
- 일상 복귀: 시술 후 1~3일 내 퇴원, 1주 이내 일상생활 가능
- 재발 가능성: 특히 심방세동은 10~30%에서 재발, 일부는 2차 시술 필요
재시술 가능성, 얼마나 높을까?
심방세동 절제술의 경우 일부 환자에서 전극이 완전히 막히지 않거나, 새로운 병변이 발생해 재시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심방세동 재발률: 약 10~30%
- 재시술 시기: 보통 3~6개월 경과 후 재평가 후 결정
결론
도자 절제술은 부정맥 치료에 있어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시술 시간은 부정맥의 종류에 따라 1~6시간 이상 다양하고,
드물지만 심낭압전, 뇌경색, 식도 누공 등의 합병증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전 정보 숙지가 필수입니다.
시술 전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 시술 후에는 정기적 관찰과 적극적 회복 관리가 치료 성공의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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