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과 겨울, 비수도권 여행을 더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하는 2025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가 열립니다.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장을 살리고, 국민의 여행 부담을 덜어주는 특별한 캠페인으로
가을 편과 겨울편, 그리고 특별재난지역편으로 나누어 진행됩니다.
비수도권 숙박 예약 시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여행객들에게 큰 호응이 예상됩니다.
행사 기간과 발급 일정
가을편은 8월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 겨울편은 11월 3일부터 12월 7일까지 진행됩니다.
특별재난지역편 역시 가을편과 같은 기간(8월 20일~10월 30일) 동안 발급됩니다.
쿠폰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발급되며, 조기 소진 시 마감됩니다.
사용 지역
숙박세일 페스타 할인권은 서울, 경기, 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숙박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별재난지역편은 경남, 경북, 충남, 충북, 전남, 세종, 광주 등 31개 특별재난지역에서 적용됩니다.
할인 혜택
가을편과 겨울편은 7만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 3만원, 7만원 미만 상품 예약 시 2만원이 할인됩니다.
특별재난지역편은 혜택이 더 커서 7만원 이상 예약 시 5만원, 7만원 미만 예약 시 3만원 할인됩니다.
구분 | 적용 금액 | 할인 금액 |
가을편·겨울편 | 7만원 이상 | 3만원 |
가을편·겨울편 | 7만원 미만(2만원 이상) | 2만원 |
특별재난지역편 | 7만원 이상 | 5만원 |
특별재난지역편 | 7만원 미만(3만원 초과) | 3만원 |
참여 방법
- 참여 온라인 여행사(OTA)에서 할인권 발급받기
- 원하는 숙박상품 선택하기
- 결제 시 발급받은 할인권 적용하기
- 국내 숙박여행을 안전하고 합리적으로 즐기기
숙박세일 페스타 특징
이번 행사는 단순한 할인 이벤트를 넘어 안전한 숙박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등록된 합법 숙박업소만 참여할 수 있으며, 부당한 가격 인상 방지를 위해 모니터링과 제보 접수도 병행됩니다.
유의사항
숙박 할인권은 타인 양도가 불가하며, 중고거래를 통한 구매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발급 후 사용하지 않으면 유효기간이 지나 자동 소멸되며, 대실이나 캠핑시설, 외국인도시민박업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또한 2005년생까지 참여 가능하며, 2006년생부터는 발급이 제한됩니다.
바른 여행문화 캠페인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숙박세일 페스타를 통해 "체류형 여행", "안전한 숙박문화",
"합리적인 가격 보장"을 강조하며, 지역과 국민 모두가 행복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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