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기본소득은 받았는데, 이걸로 끝일까?”
많은 청년분들이 이렇게 생각하시더라고요. 하지만 절대 아닙니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정책의 출발점이에요.
이걸 받은 이후에는 주거, 금융, 취업, 저축,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가 기다리고 있죠.
오늘은 ✅ 청년기본소득 수령 조건, ✅ 중복 지원 가능한 정책, ✅ 지역·정부별 연계 프로그램, ✅ 실제 신청 순서, ✅ 자주 하는 실수까지
2025년 기준으로 정리해드릴게요.
🪙 청년기본소득이란? — 단순 지원이 아닌 ‘출발선 자금’
‘청년기본소득’은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지급되는 청년 사회진입 지원금이에요.
대표적으로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경기 청년기본소득이 가장 유명하죠.
하지만 2025년에는 지자체별 맞춤형 청년기본소득 제도로 확대되었고,
지급 금액과 형태도 다양해졌습니다.
✅ 2025년 기준 주요 내용
| 구분 | 지급 대상 | 금액 | 지급 주기 | 형태 |
| 경기도 | 만 24세, 3년 이상 거주 | 분기별 25만 원 (연 100만 원) | 연 4회 | 지역화폐 |
| 서울시 | 만 19~24세, 소득하위 70% | 연 1회 60만 원 | 연 1회 | 청년포인트 |
| 충청·전북 등 | 만 19~34세 청년 중 미취업자 | 연 50~100만 원 | 1~2회 | 현금 또는 포인트 |
💬 핵심 요약:
청년기본소득은 단순 생계지원이 아니라,
“다른 청년정책으로 연결되는 첫 번째 관문”입니다.
🧩 청년기본소득 수령 후 받을 수 있는 주요 연계 정책
청년기본소득을 받았다고 해서 다른 지원을 못 받는 건 아닙니다.
오히려 기본소득 수급 이력이 있으면 청년정책포털에서 ‘맞춤 추천’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아요.
① 청년내일저축계좌 (저소득층 자산형성 지원)
- 지원 내용: 매달 10만 원 저축 시 정부가 최대 30만 원 매칭
- 지원 조건: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만 19~34세 청년
- 혜택: 3년 만기 시 최대 1,440만 원 + 이자
- 연계 포인트: 청년기본소득 수령자 중 소득인정액 100% 이하자는 우선 선정
💬 즉, 기본소득 수급자는 소득 증빙이 쉬워서 심사 시 유리합니다.
② 청년월세지원 (주거비 부담 완화)
- 지원 내용: 월 20만 원씩 최대 12개월 지원
- 대상: 무주택, 월세 70만 원 이하, 부모소득 중위 150% 이하
- 신청 방법: 복지로 또는 지자체 청년정책과
- 연계 방식: 기본소득 수령 시 ‘청년정책 통합 ID’ 자동 인증으로 중복 서류 생략
③ 청년도약계좌 (정부 매칭형 장기저축)
- 지원 내용: 월 70만 원 납입 시 정부가 최대 40만 원 추가
- 대상: 연소득 6천만 원 이하 청년
- 혜택: 5년 만기 시 최대 5천만 원 목돈 마련
- 연계 이점: 기본소득 수령자는 신용등급, 소득확인 절차 간소화
④ 청년 근로·취업지원금 (고용노동부)
- 지원 내용: 취업 준비 중인 청년에게 월 50만 원씩 6개월간 지원
- 조건: 미취업, 중위소득 120% 이하
- 연계 포인트: 기본소득 수령 이력이 자동으로 ‘소득확인 완료’로 인정
💬 이 조합으로 기본소득 + 취업준비금 + 월세지원 세트로 수령하는 사례도 많아요.
⑤ 청년창업·소셜벤처 지원사업
- 운영기관: 중소벤처기업부, 지방청년센터
- 지원 내용: 사업자등록 청년에게 창업자금(최대 1억), 컨설팅, 공간 제공
- 연계 포인트: 기본소득 이력자 → ‘청년정책 참여자 인증’으로 가점 부여
🏦 청년기본소득 수령자 우대 연계 프로그램
2025년부터는 지자체 간 데이터가 연동되면서
기본소득 수령자에게 자동으로 혜택을 연결해주는 기능이 생겼습니다.
✅ 주요 자동 연계 혜택
| 프로그램명 | 연계 혜택 | 신청 방법 |
| 경기청년노동복지포인트 | 기본소득 수급 시 포인트 10% 추가 | 자동 반영 |
| 청년희망적금Ⅱ | 기본소득 수령자 전용 금리 +0.5% | 은행 신청 |
| 청년공공임대주택 | 서류 간소화, 소득증빙 자동연동 | LH/SH센터 |
| 청년면접정장 무료대여 | 지역 청년정책 포털에서 간편예약 | 자동 인증 |
💬 즉, 기본소득 한 번 받으면 이후 모든 청년지원 플랫폼에서 ‘본인 인증’이 간소화됩니다.
📱 통합관리 꿀팁 — “청년정책 통합플랫폼” 200% 활용하기
많은 분들이 놓치는 부분이 바로 **청년정책 통합포털(https://youthcenter.go.kr)**입니다.
이 사이트에서 기본소득 수령 정보를 연동하면
AI가 자동으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추천해줘요.
✅ 사용 방법
1️⃣ 청년정책포털 접속
2️⃣ ‘내 청년정보 연동하기’ 클릭 → 기본소득 수령 이력 연동
3️⃣ 내 지역 기반 청년정책 자동 매칭
4️⃣ ‘신청 바로가기’ 버튼으로 즉시 신청 가능
💬 실제 사용자 기준, 기본소득 연동 후 3개 이상 정책 자동 추천받는 경우가 많아요.
⚙️ 실제 신청 순서 (단계별 연결법)
1️⃣ 청년기본소득 수령 →
2️⃣ 청년정책포털 연동 →
3️⃣ 소득·거주 인증 자동 등록 →
4️⃣ 청년저축·월세지원·취업지원 등 연계 프로그램 신청 →
5️⃣ 정책 간 중복 불가 항목 확인 후 최종 승인
💬 TIP:
기본소득 지급이 끝난 후라도, 지급 이력만 남아 있으면 연계 신청이 가능합니다.
(단, 주민등록 지역이 바뀌면 해당 지자체 정책으로 자동 전환됩니다.)
💬 자주 하는 실수 TOP 3
1️⃣ 기본소득 수령 후 이력 미연동
→ 청년정책포털에 직접 연결 안 하면 다른 혜택 추천이 안 됩니다.
2️⃣ 지역 이탈 시 자동 종료
→ 예: 경기도 수령 후 서울로 이사 시 자동 중단.
→ 새 거주지 청년정책센터에서 재등록 필요.
3️⃣ 중복지원 불가 항목 오해
→ 청년기본소득은 거의 모든 제도와 중복 가능, 단 ‘동일 목적 지원금(기본소득 형태)’은 제외.
💼 실제 사례로 보는 연계 성공
사례 ① — 경기 거주 취업준비생 박OO (24세)
청년기본소득 수령 → 청년월세지원 + 청년도약계좌 가입 → 연 160만 원 추가 혜택
사례 ② — 충북 창업 청년 김OO (27세)
청년기본소득 수령 후 ‘청년창업사관학교’ 입소
정부 창업자금 7천만 원 + 멘토링 수혜
사례 ③ — 인천 직장인 이OO (25세)
기본소득 수령자 우대금리로 청년희망적금 가입
일반 청년보다 연간 이자 20만 원 추가
🧠 정부·지자체 협력 프로그램 한눈에
| 분야 | 제도명 | 담당 기관 | 비고 |
| 금융 | 청년도약계좌 / 청년희망적금Ⅱ | 금융위원회 | 자산형성형 |
| 주거 | 청년월세지원 / 행복주택 | 국토부·지자체 | 거주안정형 |
| 취업 | K-디지털트레이닝 / 청년내일채움공제 | 고용노동부 | 일자리형 |
| 창업 | 청년창업사관학교 / 초기창업패키지 | 중기부 | 창업형 |
| 문화 | 청년문화패스 / 청년문화바우처 | 문화체육관광부 | 여가·문화형 |
✅ 마무리 요약
✔ 청년기본소득은 시작점 — 이후 다양한 정책의 문이 열림
✔ 연계 대상 — 저축, 주거, 취업, 창업 등 모든 청년지원 정책
✔ 신청 포인트 — 청년정책포털에서 연동해야 혜택 자동 추천
✔ 우대 혜택 — 청년희망적금·청년도약계좌 금리 우대
✔ 중복 가능 — 대부분의 제도와 병행 가능
💬 결국 청년기본소득은 ‘하나만 받고 끝내는 지원금’이 아니라,
더 큰 지원으로 가는 첫 티켓이에요.
지금 내 기본소득 이력을 청년정책포털에 연동해두세요.
2025년엔 정부가 먼저 ‘당신에게 필요한 지원’을 찾아줍니다.
🔗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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